우중충한 날씨에 봄 기운을 느끼기 힘든 하루였죠.
내일부턴 따뜻한 남서풍이 불면서 다시 기온이 오릅니다.
한낮에 서울 14도로 오늘보다 6도 정도 높아지겠고요.
모레는 19도까지 올라 완연한 봄을 맞이하겠습니다.
그래프의 높낮이처럼 기온 변덕이 심하죠, 감기 조심하셔야 합니다.
내일 오전 경기북부와 영서북부엔 비나 눈이 조금 오겠습니다.
그 밖의 중부는 구름많고, 남부는 맑겠는데요.
하지만 먼지가 쌓이면서 일부 중부와 영남은 공기가 탁하겠습니다.
내일 아침 서울 4도, 전주 2도까지 떨어지겠고요.
충청, 남부내륙에선 서리가 내리기도 하겠습니다.
한낮엔 서울 14도, 대구 18도로 일교차가 크겠습니다.
모레 밤부터 글피 오전 사이 전국에 비가 내릴 텐데요,
남해안과 제주에 많은 비가 쏟아지겠습니다.
채널 A 뉴스 날씨였습니다.